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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 여행 전 알아야 할 팁과 여행컨셉 별 방문지

by 리꼬부부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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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역사와 문화, 미식과 쇼핑, 전통과 현대적인 것이 모두 어우러져 있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특히나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즐거운 방콕 여행을 위한 9월 방콕 날씨, 비행시간 및 관광명소, 여행코스,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콕 왕실의 궁전 사진

방콕을 여행하기 전 알아야 할 팁

방콕은 열대 기후로, 1년 내내 덥고 습한 날씨를 특징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온은 25°C에서 35°C 사이이며, 가장 더운 시기는 3월부터 5월까지입니다. 9월은 우기 시즌에 속하여 기온이 약간 낮아지며, 일일 최고 기온은 약 30°C, 최저 기온은 24°C 정도로 우리나라 여름과 기온이 비슷합니다. 비가 자주 내리며, 강한 소나기가 자주 발생하지만 보통 짧게 내리기 때문에 비를 걱정하지 않는다면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습도는 평균적으로 약 75%로, 여행을 하실 때 더 덥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국 방콕까지의 비행 시간은 출발 도시와 항공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서울(인천공항)에서 방콕(수완나품 공항)까지의 직항 비행 시간은 약 5시간 30분에서 6시간 정도입니다. 부산(김해공항)에서 방콕까지는 약 5시간 45분에서 6시간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방콕 여행을 준비할 때는 더운 날씨에 적합한 가벼운 옷과 모자,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기에 맞춰 우산이나 방수가 되는 겉옷은 방콕여행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방콕의 교통 상황을 고려해 SIM 카드나 데이터 로밍 서비스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과 돈므앙 공항(Don Mueang Airport)은 국제선과 국내선을 모두 취급하며,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통 수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콕 내에서는 BTS 스카이트레인, MRT 지하철, 그리고 다양한 택시와 보트 서비스가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방콕 여행컨셉 별 방문지 추천

방콕은 화려한 사원, 북적이는 길거리 시장,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유명합니다. 방콕 방문 시에는 우선 왕궁(Grand Palace)을 탐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왕궁은 태국 왕실의 공식 거주지였던 곳으로, 그 내에는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왓 프라깨우(Temple of the Emerald Buddha)가 있습니다. 인근의 왓 포(Wat Pho)에서는 거대한 와불과 함께 전통 타이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왓 아룬(Temple of Dawn)도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방콕의 다양한 시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 중 하나인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의류부터 골동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다시 가져 올 기념품들을 사는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전통적인 쇼핑을 원하면 담넌 사두악(Damnoen Saduak)이나 암파와(Amphawa)와 같은 수상 시장을 방문해 보세요. 강에서 유람선을 타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방콕의 주요 랜드마크를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타이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짐 톰슨 하우스(Jim Thompson House)를 방문해 타이 실크와 건축에 대한 배경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의 여행을 최대한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날씨가 많이 덥기 때문에 야외 활동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적절히 배치하여 여행 코스를 짜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적인 쇼핑몰로는 센트럴 월드(CentralWorld),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등이 있으며, 고급 브랜드와 최신 패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룸피니 공원(Lumpini Park)은 도심 속의 자연 속에서 산책하거나 조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차오프라야 강에서의 유람선 투어는 방콕의 주요 랜드마크를 유람선에서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시각으로 관광지를 감상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방콕 근처에는 아유타야(Ayutthaya)와 같은 역사적인 유적지가 있어, 하루나 이틀 동안의 짧은 여행으로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방콕 식도락 여행을 위해 알아야할 음식

방콕의 음식 문화는 전통적인 타이 요리와 현대적인 퓨전 요리가 혼합되어 있으며, 거리 음식에서부터 고급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거리 음식을 좋아한다면 카오산 로드(Khao San Road)에서 다양한 타이 음식을 맛보세요. 볶음 쌀국수에 새우, 두부, 땅콩, 숙주 등을 넣고 볶아 만든 패드 타이와 달콤한 코코넛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찹쌀밥과 신선한 망고가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인 망고 스티키 라이스, 매운 파파야 샐러드로 파파야, 고추, 땅콩, 마늘, 라임 주스 등을 넣어 만든 쏨땀(Som Tam)과 같은 다양한 태국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콕의 차이나타운(Yaowarat)도 유명하며, 구운 오리, 생선 완자 수프, 딤섬 등 다양한 거리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통 타이 요리를 원한다면, 보란(Bo.lan)이나 남(Nahm)과 같은 고급 레스토랑을 추천합니다. 이 두 레스토랑은 전통 타이 요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멋진 시내 전망을 원한다면 시로코(Sirocco)와 같은 레스토랑이 좋습니다. 시로코는 레부아 스테이트 타워(Lebua State Tower)의 루프탑에 위치해 있어 훌륭한 도시 전망을 제공합니다. 현대식 퓨전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이사야 시암 클럽(Issaya Siamese Club)도 추천합니다. 강변의 레스토랑 중에서는 더 덱(The Deck by Arun Residence)이 있으며, 이곳에서 식사하면서 왓 아룬을 배경으로 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콕 여행 중에는 타이 커스터드, 코코넛 아이스크림, 로티와 같은 현지 디저트도 꼭 시도해 보세요. 또한, 타이 요리를 직접 배워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방콕의 음식 문화는 다채롭고 풍부하며, 지역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방콕의 밤은 낮보다 더 활기차고 다채롭습니다. 방콕의 루프탑 바와 레스토랑에서는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방콕에서는 전통 타이 댄스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제공되며, 타이 마사지와 스파에서의 휴식도 여행의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